올 가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무료로 환경을 돌아보고 자연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는 오는 10월 16일(화)부터 11월 2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자원순환테마전시관과 국립생물자원관(종합환경연구단지 내 소재)을 연계해 1일 현장견학 프로그램인 ‘환경 투어’를 실시한다.

‘환경투어’ 참가자는 하루 동안 자원의 순환과 정크아트(Junk Art)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원순환테마전시관(http://ecoplaza.envico.or.kr)과 동양 최대규모의 생물표본 수장시설과 최첨단 장비와 운영시스템을 갖춘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게 된다.

개인과 단체(30인 이상 40인 이하, 어린이 등 미성년 단체는 성인 인솔자를 반드시 포함해 신청)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고, 오는 12일(금)까지 환경투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una@envico.or.kr) 발송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www.envico.or.kr), 공사 블로그(blog.naver.com/refreshkorea), 자원순환테마전시관(ecoplaza.envico.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행사참가자 이동 지원을 위해 공사버스를 운영하며 당일 아침 오전 10시 30분까지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 쪽에서 출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사를 담당하는 환경자원공사의 이환섭과장은 "환경 투어는 자원순환과 생물자원의 중요성 및 가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실시중이다" 라며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도 느끼고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여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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