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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트롤 챔프 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안양경찰서 호계지구대 제1팀은 이 경위를 포함해 14명 팀원이 지난 7월 한 달간 강도 1건, 절도 6건, 성폭력 3건, 폭력 10건, 기타 33건 등 총 53건에 68명의 범인을 검거해 총 463개 팀(지구대 382개 팀, 파출소 81개 팀) 중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 청장은 이날 시상식이 있은 후 간담회 자리에서 “팀장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합심해 열심히 근무해줘 고맙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하면서 “경기경찰 모토인 ‘즐거운 경찰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지역경찰 순찰요원들이 최일선에 있다. 지역경찰관들은 스스로 자기관리를 통해 즐겁게 근무하는 한편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매월 '패트롤 챔프 팀'을 선발해 팀에는 석부작을 우수팀원에게는 개인 포상을 실시하며 연말에는 '연말 패트롤 챔프 팀'을 별도로 선발해 팀원 전원에게 지방청장 표창 및 부상으로 상징 반지를 각각 수여한다고 밝혔다.
<한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