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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 내 외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 회화실을 관람하면서 활동지를 풀고 민화를 그려보는 프로그램 ‘박물관 속 한국(K-O-R-E-A! in the Museum)’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12일, 17일, 19일에 진행되며 서울국제학교(Seoul International School), 서울국제홈스쿨협회(Seoul International Homeschool Organization) 어린이 등 각각 40명 내외의 어린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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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이와 같은 문화 체험이 한국 내 외국인 어린이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자신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비교하고 한국에 대해 친숙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영어권 어린이 대상 외에 다양한 언어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의 진행도 계획중에 있다.

<정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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