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주지사 직원들은 저수지 주변에 산재돼 있는 오물 및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으며, 후손들에게 깨끗한 물을 물려주기 위해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 비지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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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훈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사의 주 업무인 물관리에 대한 설명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강조했으며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관리에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김성희 과장은 "처음에는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전직원이 의욕적으로 참여해 많은 양의 오물을 처리하고 나니 한결 마음이 후련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가질 것"이라고 하며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권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