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차 국제에너지기구 온실가스 연구개발 프로그램(IEA GHG R&D Programme)’ 집행위원회가 한전 전력연구원 주관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대전에서 개최된다.

IEA GHG는 기술위원회(IEA CERT) 산하의 프로그램으로 지구온난화문제 해결방안을 IEA 차원에서 공동으로 모색키 위해 1991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 가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일본 등 17개 회원국의 온실가스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지구온난화의 주원인물질인 이산화탄소 배출저감과 배출된 온실가스의 분리회수, 저장 및 고정화 등에 관한 최신 기술과 정책동향을 상호 교류하게 된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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