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의 전기용품 교역증진을 위한 ‘한·중 전기용품 안전인증제도 세미나’가 10월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인증제도·정책 담당 기관인 중국국가인증인가감독관리국(CNCA)의 전문가(국제처장 등 3명)가 최근 변경된 중국강제인증제도(CCC)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전기용품 자율안전 확인제도’ 도입계획 등 한국의 전기용품안전관리법 개정추진 내용과 최근의 안전정책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중 양국 전기용품 안전인증제도의 최근 개정내용과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가 관련 업계에게 제공되어 대중국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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