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가위원회는 올림픽 기간동안 베이징의 대기질을 깨끗하게 유지시키기 위해 강력한 정책 사용하기로 승인하였다고 차이나 데일리지는 밝혔다. 이 신문에서 밝힌 예상되는 통제대상으로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공사장의 먼지, 에너지의 소모량과 산업가스 방출 등이 제시됐다.

현재 베이징의 대기오염 물질의 발생원 중 가장 큰 부분은 자동차로서 총 오염물질의 40%이상이 자동차로부터 나온 배기가스와 부유물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국가 및 시 환경감독기관은 현재 어떠한 것들이 정해졌는지 공개하기를 꺼려하였지만, 7월 중국 환경감독총국에 의해 승인된 전문가 위원회의 계획과 비슷하게 진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획에 따르면 올림픽 기간 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축 공사 등의 먼지발생이 많은 공정의 중단 및 철강공장의 작업 중단 또는 이전, 화학공장과 건축자재 생산 공장, 석탄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공장 등 다 오염발생 산업의 전체의 제거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베이징시의 350만대의 차량이 특정일에 운행제한 될 예정이라며 베이징 시 당국은 이러한 정책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공기가 깨끗해 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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