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하절기 동안 폭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도로파손부분 보수작업과 도로 변형부위 보수, 아스콘 덧씌우기 등 노면을 정리하고 노견 토사제거 및 각종 적치물을 제거해 차량통행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203개노선 534km에 대해 군, 읍면 합동으로 파손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로변 풀베기 및 적치물 제거와 환경 저해물을 제거하는 등 도로주변 환경 정리로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제공으로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겨울철에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해 교통소통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겨울철을 대비한 도로정비에도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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