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소장 한풍남)는 보호관찰소 강당에서 ‘희망이 있는 동행’ 1기 결연식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안동지소에서 시민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멘토와 멘티 1대 1 결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사회적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활동, 캠프 등의 집단활동을 같이 하는 등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청소년보호관찰대상자 전문지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처음 만나는 멘토, 멘티에 대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시키고 나 소개하기 등을 통한 유대감 형성에 그 목적이 있다.

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어려운 처지의 청소년들에게 공동체생활을 통한 건전한 집단 활동 경험과 자기 발전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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