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의 약속기간인 2008년부터 2012까지를 앞두고 지구온난화 대책의 중요성을 인식해 일본경제단체연합회는 일본경제단체연합회 회원기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실시 기간은 8월부터 9월 사이에 이뤄졌다.

산업부분 배출은 5.5% 감소한 한편 사무실이나 가게 등의 배출은 44.6%, 가정부문 배출은 36.7%로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결과발표에 따르면 산업계가 사무실 빌딩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서 사무실 내의 에너지 절약활동으로 냉난방의 온도조절, 소등 등의 절전을 실시하는 기업의 비율은 90% 이상으로 정착했으며 사무실 빌딩의 에너지 절약 활동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해 있는 기업은 약 59%에 달했다.

한편 환경가게부의 활용에 의한 가정부분의 조사결과 환경 가계부의 활용을 종업원에게 추천하고 있는 기업은 16%가 됐으며 이는 3년간의 활동으로 비교해 볼때 급속히 보급된 상태라고 조사결과 나왔다.

연도별로 비교해 볼때 2005년도 8%, 2006년도 9%로 종업원에게 추천할 예정인 기업 및 검토중인 기업의 비율은 34 %에 달해 환경 가계부가 한층 더 보급된는 것이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정리=조영화 대외협력팀장ㆍ자료=일본경제단체연합회>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