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를 위한 프로그램이 세계은행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정됐다. 이 새로운 정책은 개발도상국과 신흥공업국을 도와주고 빈곤층을 감축시키는데 노력하며 경제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세계은행이 새롭게 책정한 이 증후책을 통해 개발도상국과 신흥공업국들이 기후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온실가스를 되도록이면 적게 배출하는 것을 또한 그 핵심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제개발부흥기관은 지구원난화에 대한 투쟁에서 가치가 큰 자원으로 위치를 잡아야 한다고 세계은행장인 로버트 졸릭(Robert Zoellick)은 국제통화기금 연설에서 강조했다.

세계은행이 어떻게 보조하는가는 정책을 통해 그리고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성장성을 꾀한다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이 국가들이 배출매매권을 시장화하는데 그리고 친환경적인 기술을 접할수 있는 계기를 줘 기후보호에 이르게 한다는 궁극적인 목적이다.

이와 더불어 세계은행이 요구하는 것은 미래에는 각 나라마다 공공적이거나 사적인 기여자로 중요한 추가적 기후보호기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일=김용애 기자ㆍ자료=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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