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연보호단체 나부, 바다포유동물보호단체들이 함께모여 ‘탄약제거를 위한 새로운 방법’이란 제목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1, 2차 세계대전을 치른 독일의 북해와 동해에 수많은 전쟁무기들이 침몰해있어 환경파괴 위험이 크다는 학자들의 분석이다.

연방군, 자연보호단체, 정치가 그리고 기업들은 이런 위험성을 이미 주지하고 있으며 특히나 바다포유동물들을 위해, 전체 바다환경을 위해 오래된 폭탄들을 터트리는 제안을 하고 있다.

제 1, 2차 세계대전의 유전으로 약 40만~130만톤의 탄약과 폭탄이 북해와 동해에 적체되 있다는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다. 따라서 심포지엄의 개최자들은 유럽전역을 걸쳐 해변을 끼고 있는 나라들은 서로 협심해 바다에 침체돼 있는 오래된 무기를 제거하는데 동참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래된 탄약이나 폭탄들을 제거하게 되면 현재 동해에서 고래들이 거울을 지내고있는데 많은 도움을 줘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한다.

<독일=김용애 기자ㆍ자료=나부자연보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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