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최초로 한 농장이 상장된 주식회사로 출현하게 됐다. 투자회사와 협력을해 이 농장은 올해 말까지 상장을 해 농업경제를 부흥시키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한 자본금은 약 3천~4천만 유로가 형성돼 계속적으로 거대한 농장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농장의 크기는 1만4000㏊로 약 1만9500개의 축구장과 비교할 수 있다. 이 중 5700㏊는 유기농법에 의해서 과일이나 야채 그리고 6900㏊는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바이오매스를 위한 곡식, 옥수수 그리고 유채를 재배할 계획이다.
이 바이오매스는 6.5㎿의 바이오 가스를 공급하고 나머지 잔여는 다시 농장으로 돌아가 토지를 위한 자연적인 비료로 농경지를 풍부하게 한다.

새롭게 상장 주식회사로 발돋음할 이 농장의 이익은 계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농산물에 의해서 안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유기농 농산물의 성황에 그 성장성이 또한 계속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125명이 농장에 종사하고 있어 종소기업 못지 않게 농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또한 기여하고 있다.

<독일=김용애 기자ㆍ자료=F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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