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국민이 버리는 쓰레기는 얼마이고 어떻게 처리되는가를 오스트리아 환경부가 발표했다. 해마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쓰레기 분량이 통계적으로 집계가 돼 환경부가 이와 관련된 문제와 해결책을 동시에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국민이 생산해내는 쓰레기는 2000년도 약 88만톤이었지만 2005년도에는 180만톤으로 증가해 이에 따른 부차적인 처리업무가 또한 극적으로 많아졌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스트리아 환경부는 쓰레기를 소각처리하는데 배출한계지침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소각시 생산되는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는 열사용 가능성의 기술을 더욱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독일=김용애기자ㆍ자료=오스트리아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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