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환경성은 일본 정부 공용차를 위한 바이오 에탄올 3% 혼합 가솔린(E3) 공급을 11월 9일부터 신쥬쿠교엔의 E3공급 설비를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 에탄올 3% 혼합 가솔린(E3)을 제조해 칸사이권, 관동권으로 자동차용 연료를 판매하며 생산 유통 각 단계에서의 품질관리법, E3의 사회적 수용성의 검증등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에코 연료 실용화 지역 시스템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행해지는 것이다.

식물 바이오매스의 연소시에 방출되는 CO₂는 광합성에 의해 대기중으로부터 흡수한 CO₂가 재방출해 대기중의 CO₂를 증가시키지 않으며 자동차로부터 배출되는 CO₂의 삭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일본의 교토 의정서목표 달성 계획 2010년도는 원유 환산 50만㎘의 바이오매스 연료의 도입을 전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리=조영화 대외협력팀장ㆍ자료=일본 환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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