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일 전직원 및 산불진화대원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산불방지 결의대회에서 산불취약지 등 입산통제구역에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무단입산자, 산림인접 논·밭두렁 태우기, 화기물소지입산, 산림내 취사행위등 산불관련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범법행위 단속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예방을 위해 홍천, 횡성, 원주지역 관할 국유림 11만6000ha 중 산불취약지등 67개소 5만9689ha와 등산로18개소 129km를 폐쇄하고 전직원 및 산불전문진화대원 등 70명의 산림보호감시원을 원주 횡성 홍천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산불예방활동 및 감시업무에 주력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산림보호협약체결지역에 협조서한문을 발송 산불예방 순찰업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