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 일락사의 단풍이 눈부실 정도로 장관이다.
아름다움이란 자연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것 같다.
충남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상왕산 기슭에 자리한 일락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 에 의현선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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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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