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청양군재향군인회(회장 임승오)와 육군 제8361부대 4대대(대대장 중령 정대성)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청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상호 필요한 사항을 협력하는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이성우 청양부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회 회원, 4대대 군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승오 회장과 정대성 대대장 중령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식을 통해 상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 민·군 유대를 강화, 사회공익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또 주 협력내용으로는 ▲소외계층 지원활동 ▲착한마음 실천운동 ▲건전 기부문화 운동 ▲우리사회밝게 만들기 ▲교육 및 연구활동 ▲향토방위 지원 등이 있다.
한편 청양군재향군인회는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코바 산악회 발대식을 가졌다.

<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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