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제9회 삼백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가 24일 경북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1]이날 개회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를 했으며 시합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기 자기팀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삼백청소년길거리농구대회는 매년 상주범죄예방위원회(회장 임부기)에서 주관해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강용철 시생활지원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길거리농구대회의 참뜻과 의미를 돠새겨 경기에 임해 줄 것과 아울러 대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사진2]길거리농구대회는 3명이 한팀이 돼 농구골대 한 개만을 이용 경기를 하는 경기로 적은 인원과 좁은 공간에서도 경기를 할 수 있어 '길거리농구대회'라고 부른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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