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갑철)가 올해 각종 평가대회에서 우수성적 시상금 일부로 어려운 이웃사랑을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진1]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지난 24일 남원동 관내 어려운 이웃 6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들이 12포대(시가 50만원 상당)을 남원동사무소에 전달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중앙단위 각 부처에서 실시한 마을상수도 운영평가와 하수종말처리장 운영평가, 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이날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워크숍을 갖고, 업무개선 과제발표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신갑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주시의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의 기초는 맑은 물 공급과 깨끗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수질개선”이라며 “시민들을 위해서라면 우리 상하수도사업소가 가장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인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