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인터넷 민원서비스 확대, 대민 SM서비스 확대 운영, 시민 정보화교육 참여도를 제고하겠다며 ‘정보통신 분야 2008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u-청주 구현을 위한 선진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기로 하고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에 5억원을 투자해 u-시티 청주비전 및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고 u-시티 청주구현 구체적 서비스 도출 및 연차적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행정포탈 시스템 무정지(HA) 구성에 7억원을 투자해 시스템 운영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행정포탈 구성 장비 및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새올행정시스템(3차) 도입 및 운영 활성화하기로 하고 도로교통, 문화, 농촌, 수산, 보건, 기획, 공보의 7개 업무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정보통신 인프라구축을 위해 시정종합홍보용 영상정보시스템 구축에 4억, 네트워크폰(IPT)시스템 확대에 2억5천만원, 디지털 컬러링시스템 구축에 9천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e-행정 기반을 강화하기로 하고 인터넷 민원서비스 제증명 발급을 8종을 확대운영, 세금 및 공과금 23종 납부안내 및 수납 실시, 대민 SMS서비스를 대리인감발급, 예방접종안내 등 7종 업무에 대해 실시할 방침이다.

맞춤형 시민 정보화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정보화 기반시설의 운영관리 강화, 연중 수강 가능한 정보교육센터 운영 2개소 5만명, 온라인 수강의 사이버정보교육센터 25개과정 운영, 강사지원단 파견 정보화교육에 6개소 1만2천명, 정보화마을 주민 교육을 1개소 700명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에 대비한 정보통신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시민의 정보화 수준향상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교육을 시민이 선택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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