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8일 신사임당 제503주년 탄신일 및 화폐 주인공 선정기념 행사를 오죽헌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오죽헌 몽룡실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오죽헌시립박물관 주관으로 하는 생신상 준비 합동참배를 시작으로 신사임당 탄신 기념 다례 봉행, 주부클럽 회원전 및 내가 만든 5만원 화폐, 초충도 손수건 제작, 동양 매듭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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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릉시와 공동으로 강릉시민들을 대상으로 책읽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네이버 책버스와 율곡학회(이사장 최익선)도 오전 10시부터 오죽헌 입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사임당 관련 책자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한다.

<주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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