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과 부여축협이 소비자에게 최고급육 및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코자 노력한지 1년 만에 농림부 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축산물(HACCP)을 전국 축협 최초로 식육판매업 및 식육포장 처리업을 동시에 인증을 받았다.

[#사진1]부여축협 하나로 마트는 총면적 826㎡에 정육부 99㎡의 HACCP 인증을 위한 부대시설(약 1억8000만원)을 완비해 도축단계에서부터 가공 판매에 이르는 각 단계별 위해 요인들이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전에 위해요인의 발생 여건들을 차단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부여군과 부여축협이 노력을 기울여 이뤄낸 성과다.

소비자들의 먹거리 선택에 있어서 안전성과 품질을 무엇보다 중요시 하고 있어서 소비자에게 얼마나 신뢰를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 가축의 사육에서부터 유통 판매까지 중점관리하는 선진 기법을 도입 판매할 목적으로 HACCP 지정으로 종사자들에게도 한층 더 자부심을 갖게 됐다.

이제 축산물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신뢰 확보는 축산농가에서부터 자발적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계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선진 축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더욱 깨끗해진 환경과 위생으로 소비자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식육판매업소가 될 것이다.

<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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