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문경읍 당포3리(이장 전강희)는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마을회관 준공식을 10일 신현국 문경시장, 이시하도의원, 김인득 문경읍장, 기관단체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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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준공된 당포3리 마을회관은 시설이 낡고 비좁아 이용에 불편을 초래 시비보조 3500만원, 도비보조 3500만원, 마을기금 600만원을 포함해 총 7600만원의 사업비로 당포리 776번지 74평 부지에 2층 29평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새로이 준공됐다.

준공식에서 전강희 이장은 “이번에 준공한 마을회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용의 휴식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산 좋고 물이 맑아 살기 좋은 마을이라 살무이라고 불리는 당포3리는 마을회관의 신축으로 주민이 더욱 화합해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이다.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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