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이래 해마다 겨울이면 서울광장을 화려하게 밝혀온 루체비스타가 올해는 최고 높이 20m, 둘레 305m, 설치전구 26만4000개로 역대 최대의 규모를 선보였다.
예년보다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장식한 루체비스타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설치된 트리에 빛을 따라 모여든 서울시민들이 차가운 밤거리를 산책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등 연말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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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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