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행정자치부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 평가’ 결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대상 179개 시군구(시 66, 군 79, 구 34) 중 1차 시도평가를 거쳐 선정된 94개 지자체에 대해 추진단(평가단)에서 현장 실사평가결과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과 10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주민생활지원서비스혁신은 행정자치부 업무 중점추진사항으로 민·관 협력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복지서비스 이외에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의 8대 분야를 포괄하여 주민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이다.

특히 도내 12개 시군은 생활지원과를 신설하고 읍면동에 생활상담실 설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주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은 2007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 24일 주민생활통합서비스 단양네트워크 창립, 6월에 공공네트워크 구축 및 복지 상담실 설치 완료 등 주민생활서비스혁신업무추진에 따른 기반구축으로 군민중심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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