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본 장학사업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낸 회비로 운영되며, 분기별로 대상자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형식이다.

공단에서는 우선적으로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 4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2월 18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편 공단에서는 1994년 8월부터 공단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전사적 사회봉사단을 설립하고 장애인 시설 목욕봉사, 농어촌 일손 돕기 및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소년소녀 가장 장학사업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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