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적차량들 불법바퀴 부착 버젓이 검문소 통과
불법 자동덮개도 과적 난간대로 역할
자동덮개 차량들 비산먼지 상습 발생



전국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대형트럭들이 감독기관의 단속이 허술한 점을 이용 불법으로 개조한 바퀴를 차량에 부착 도로를 거리낌 없이 운행하고 있어 도로 파손 주범으로 부상되고 있다. 또한 대형인명 사고까지도 우려되고 있어 단속기관의 집중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 트럭들은 건교부 과적검문소를 통과할 때 과적단속을 피하려고 불법으로 부착한 바퀴를 내린 후 검문소를 통과해 도로로 진입한 후에는 유압을 이용 바퀴를 다시 들어올려 운행하고 있어 과적검문소의 과적단속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도 지적이다. 이에 대해 건설기계검사소나 차량검사소에서도 불법 개조한 차량에 대한 검사도 강화돼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한편 대형트럭 운전자들의 말에 따르면 “과적검문소를 통과할 때는 차량 총중량으로 개근을 하지 않고 축으로 개근을 하는 관계로 트럭들은 상습적으로 과적에 적발되는 사례가 빈번하다. 차주나 운전자들이 벌금을 내는 것도 문제지만 가족과 먹고 살기 위해 운전을 하는데도 벌금 전과가 계속 늘어 불법인지 알면서도 할 수 없이 부착해 운행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소연을 하고 있다.
트럭운전자들은 이런 일이 하루 빨리 근절되려면 건교부에서 개근 기준을 총중량제로 개정해 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건설기계검사소와 일반차량검사소 직원들의 말에 의하면 현재 운행하고 있는 트럭들은 불법으로 부착한 것에 대해 관할행정에 구조변경 신청을 해 정상적으로 등록 한 후에 차량을 운행해야 하며 불법으로 부착해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 될 시에는 차량 소유주는 물론 차량운전자에게도 엄청난 불이익이 뒤따른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은 대형트럭들이 자동덮개를 형식적으로 부착해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단속도 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대형트럭들이 자동덮개를 적재함 난간대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적재함을 제대로 덮지 않아 적재물이 도로나 뒤따르는 차량에 떨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며 이로 인해 낙하물이 뒤따르는 차량으로 떨어질 시에는 대형인명 사고도 우려된다.

또한 트럭에서 발생한 비산먼지가 운전자에게 호흡기 장해를 주는 것은 물론 갑자기 적재물이 떨어질 경우에는 뒤따르는 차량과 충돌 대형사고 불러올 수 있다. 더욱이 트럭에서 날리는 돌가루가 운전자의 안막까지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단속기관에서는 불법으로 부착한 자동덮개에 대한 강력한 단속도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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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들이 과적단속을 피하려고 구조변경 등록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차량바퀴를 부착 과적검문소를 통과한 후 도로를 무법천지로 운행하고 있어 대형 인명사고는 문론 건교부 과적단속이 유명무실 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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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트럭들이 형식적으로 자동덮개를 부착해 적재함 난간대로 이용하고 있어 뒤따르는 차량운전자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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