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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권동옥)은 지난 21일 ‘제54주년 해양경찰의 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제주해양경찰서를 제외한 12개 해양경찰서 직원 680여명이 태안 방제작업 현장(구례포 해수욕장)을 찾아 방제작업을 지원했다.

이는 ‘오염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방제작업에 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들을 생각해 볼 때, 행사를 취소하고 가용할 수 있는 인력을 방제작업에 지원하자’ 라는 직원들의 의견을 지휘부에서 검토, 수용해 결정됐다.

<최재승 기자ㆍ사진=해양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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