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화진포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포토존을 조성했다.
[#사진1]포토존에 설치된 조형물은 작품명 ‘풍경’으로 강풍과 파도, 염분 등에 잘 견딜 수 있는 재료인 스테인레스 스틸과 대리석 등을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바다와 주변경관을 조화롭게 형상화한 상징적 연출로 먼 거리에서도 인지가 가능한 규모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고성군은 포토존을 사진 촬영지 뿐 아니라 휴식 공간으로도 조성해 고성 8경의 하나인 화진포가 해양박물관과 금구도, 화진포의 성(김일성별장), 이승만 화진포 기념관 등과 함께 관광자원화 됨은 물론 화진포를 찾는 관광객이 편히 쉴 수 있는 관광명소로 부각시켰다.
<최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