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경기 오산시는 고객중심의 명품도시에 어울리는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납세자 권익보호 및 납세편의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시책으로는 전자신고 납부, 자동이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수수료 없는 카드사 확대 실시로 납부방법의 다양화 및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정시책 홍보엽서 발송을 통해 자동차세 선납유도로 안정적 세수확보와 시민 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납세자 1인 1계좌의 가상계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발 24시간 납부가 가능토록 했다. 수납과 동시에 수납이 됐다는 SMS문자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자동 전송해주고 있으며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은 지방세뿐만 아니라 교통, 상하수도,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 과태료 등 세외수입 분야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또한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교재를 통한 지방세 설명과 비디오테이프를 통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세무교실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최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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