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조성된 황둔·송계 정보화마을에 정보화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컴퓨터 역사전시관이 문을 연다.

[#사진1]강원도와 원주시는 9일 신림면 황둔·송계정보화마을 마을정보센터(현장민원실)에서 관계자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역사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컴퓨터 역사전시관 은 전국 최초 정보화시범마을 브랜드를 활용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민, 학생 및 어린이들의 견학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2]컴퓨터 역사전시관 에는 컴퓨터 역사와 관련된 물품 120여 종이 5개 분야(컴퓨터, 모니터, 프린터, 저장장치, 통신장비)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으며 컴퓨터 변천사, 운영체제(O/S) 변천사, 정보통신 변천사, 유비쿼터스 등에 대한 정보와 함께 위성영상을 활용해 강원도내 46개 정보화마을의 위치도와 홍보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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