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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충북 충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충주 번영의 큰 밑그림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호복 충주시장이 무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순방길에 나섰다.

김호복 시장은 지난 10일 성내 충인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순방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시는 하루 2개소씩 운영해 설 명절 전인 이달 중으로 순방을 모두 마무리 한다는 계획으로 가급적 읍면동 청사에서 개최해 유관기관과 주민·단체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순방은 초청인사 접견, 기관장 및 배석공무원 소개, 업무보고 청취,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애로ㆍ건의사항 수렴에 이어 농협, 우체국, 경찰지구대, 새마을금고, 경로당 등 읍면동 주요기관 및 민생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선거법상 기관·단체장, 주민대표를 초청했으나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며 “많은 주민이 참석해 시정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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