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경상북도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자로 영주시 신사골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 했다.

2단계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사골지구는 영주시 영주1동 10-1번지 일원(정비면적 5만6970㎡)에 도로개설 및 확포장 4개 노선(L=607m), 근린광장신설 1개소(A=514㎡), 소공원신설 1개소(A=1,818㎡), 주차장신설 1개소(A=880㎡) 등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지역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거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와 함께 2010년까지 영주동 신사골ㆍ관사골, 하망동 향교골, 가흥동 한절마 등 지구에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비로 총 2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관사골지구는 사업비 46억원을 추가 확보해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 시범사업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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