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임성규)에서는 관리지역의 용도지역 세분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2008년 1월 25일까지 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청 도시과와 해당 읍면 및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서 재공람 공고중에 있다.

공람내용으로는 관리지역세분 외에 비도시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취락지구 지정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등을 포함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관리지역은 토지적성평가를 통해 보전ㆍ생산ㆍ계획관리지역으로 세분해 당해 토지의 특성에 맞게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로 국토의 난개발 방지는 물론 개발가능용도인 계획관리지역의 확보로 주택건설, 공장설립 등 각종 개발수요에 대처가 가능해 업계민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공람공고 후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충청남도에 결정신청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논산=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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