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는 서비스업 위주의 지역산업구조를 개편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육성개발을 위해 역점 추진중인 대포 제2농공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강원도로부터 농공단지 지정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사업비 48억원을 투입 3월까지 환경·교통영향평가 협의를 걸쳐 실시설계와 용지매입을 마무리하고 오는 6월 중으로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며 총 조성면적은 11만4837㎡(3만4740평)이다.

시는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오는 21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입주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보다 구체적인 단지조성설계와 환경·교통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입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단지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이우창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