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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에서 유출 기름 하천오염 우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도유지관리소가 관리하고 있는 19번 국도를 W포장건설(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업체가 도로관리청의 도로사용허가도 받지 않고 불법으로 건설장비 주기장으로 장기간 사용하고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위험을 주고 있으며 대형 인명사고도 우려되고 있어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 도로는 강원도와 충청북도를 연결하는 중요 도로며 이 곳은 일일 수 천대의 차량들이 통과하고 있다. 특히 흥업면 소재지에서 귀래면 방면으로 운행하는 차량들이 편도2차선 도로를 운행하다 도로 확포장 공사 관계로 갑자기 도로가 편도1차로로 좁아지면서 급 커브 현상까지 발생 앞서가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려고 급제동을 하기 때문에 추돌사고 위험까지도 뒤따르고 있다.

건설업체가 도로 급커브지역을 도로포장용 건설장비 주기장으로 불법 사용하고 있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고 운전자들은 말하고 있다.

또한 이 도로를 통과하는 김모(충북 제천시 강저동)씨의 말에 따르면 야간에 안개가 발생될 시에는 엄청난 위험도 뒤따르며 이 도로를 통과하는 초행 운전자들은 건설장비가 주차돼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있어 추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며 강력한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W포장건설 업체의 주기장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로 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당국은 이번 경우처럼 불법 주차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건설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 주기장에 대해 지도 및 점검을 제대로 안하는 것으로 드러나 건설장비 주기장 행정이 유명무실 하다는 것도 지적이 일고 있다.

<김석화 기자>

김석화  hk5371@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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