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행 81억원, 농촌공사 시행 17억원 투입 기반구축

충남 청양군(군수 김시환)이 2008년도에 총 82억원을 투자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반정비 및 농촌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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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장평면 화산지구 외 3개 지구 지표수보강개발 7억원 ▷대치면 농소리 소규모 농촌용수개발 19억원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7억3000만원 ▷한발대비용수개발 8000만원 ▷수리시설개보수 9억6000만원 등 44억원을 들여 농업기반정비사업을 추진 농업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선진과학농업 실현 및 영농편의를 제공한다.
또 농촌환경정비를 위해 ▷정산면 정주권 개발 31억원 ▷농촌생활용수개발 12억원 ▷대치면 작천, 화성면 수정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7억8000만원 ▷정산면 서정리 외 4개리 농촌마을종합개발 6억2000만원 등 총 37억원을 투자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및 복지시설 등의 종합적 정비를 추진한다.
한편 농촌공사청양지사가 17억원을 투입해 목면 화양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같은 사업들이 완료되면 전천후 영농기반 조성으로 농업생산성을 제고하고 간선농로 확포장으로 기계화 영농기반을 구축하며 농촌지역에 필요한 다목적 용수 공급으로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상습침수지역의 안전영농 도모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신규사업에 대한 설계와 계속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추진 등 각종 사업에 대한 적기추진과 철저한 관리로 사업에 완벽을 기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김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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