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시에 따르면 제2단계 도시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2010년까지 5개년에 걸쳐 총 9개 지구에 243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주시내 일원에 대한 ‘구도심개발사업(역점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전년도까지 지구지정 고시 및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마치고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도시주거환경개선사업은 향후 전체 9개 지구중 우선 1차 5개지구(교동 B, D, 금낙원, 상고아, 반죽동)를 올해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나머지 2차 4개 지구(시나무골, 큰샘, 산성, 유구창말)는 올해 실시설계 및 보상을 거쳐 내년도에 공사를 착수해 201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비계획은 지구내 노후주택개량 융자지원, 도로 확ㆍ포장, 상하수도 정비 및 주차장 설치등 도시 서민의 생활기반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잘 정돈된 도시미관이 조성되고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시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구도심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김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