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명절 설을 맞이해 국내 한 항공사에서 복조리 걸기 행사를 가졌다. ‘복조리 걸기’는 잊혀져 가는 복조리 걸기 풍습을 살려내고, 공항을 오가는 내외국인에게 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음력 정월 초하룻날 새벽에 부엌이나 안방, 마루 따위의 벽에 걸어 놓는 조리는 쌀을 이는 도구이므로 그해의 복을 조리로 일어 얻는다는 뜻에서 걸어 놓는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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