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산행 전에는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에는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입산시 성냥, 담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산에서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허용된 지역에서만 실시해야 한다.
성묘, 무속행위로 불가피하게 불씨를 다루어야 할 경우 반드시 간이 소화장비를 갖춰야 한다. 산림과 연접된 지역에서 소각해야 할 경우 해당관서에 사전 허가를 받고 불씨가 산림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미리 예방 조치를 해야 한다.

산불이 실수로 났을 때 대처요령
산불 발견시 119, 산림관서, 경찰서로 신고를 해야 한다.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 외투를 사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다.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바람 방향을 감안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해 화세가 약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산불발생위험 예측방법
2000년 동해안산불 이후 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개발해 2003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및 각 유관기관에서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료제공=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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