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례문 화재로 인해 군민, 신도들과 사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우소가 볼거리 제공을 하고 있다.
보덕사 해우소는 건축형식을 갖추고 120년 역사와 함께 보전 관리돼 오고 있다.



▲ 1882년에 건립이 돼 120년간 보덕사 스님들이 보전 관리해 온 영월군 보덕사 내 해우소.

강원도 영월군 영흥리에 사찰 보덕사에 있는 해우소는 평면구조방식 의장 등에서 전통적인 사찰 해우소 의 건축형식을 갖추고 있으면서 원형을 갖추고 있다. 사찰 해우소 건물들은 대부분 멸실된 상태에서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매우 희소가치가 있는 해우소 건물로 신도들과 관광객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보덕사 해우소는 조선왕조 말기 1882년에 건립 현제까지 보전돼 오면서 스님들의 관리로 우리의 역사를 지켜본 해우소라 할수 있으며 후손에게도 물려줄 수 있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민과 보덕사를 찾는 신도들은 말하고 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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