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한 2개 단체는 지난 2007년 11월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추천을 받아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진주환경운동연합부설 주부자전거실천단 두바퀴는 2006년 3월에 주부자전거 실천단을 조직해 자전거 타기 캠페인과 더불어 환경정화활동, 자전거 교실 운영, 문화제 개최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진주시를 자전거 도시로 만들려는 노력을 보였다.
경남 진주시 YWCA는 아나바다나눔터 매장운영, 합성세제 덜쓰기 캠페인, 우리시대 짠순이 페스티벌, 어린이 환경구연대회, EM(유용 미생물)으로 남강살리기 등 각종 환경보전 실천적 활동을 보여준 공로가 인정돼 선정됐다.
한편 푸른진주시민위원회에서는 시민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21세기 환경시대에 대비할 수 있는 쾌적한 푸른 도시 진주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주의 후원을 받아 매년 푸른진주 환경상을 시행하고 있다.
<강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