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사적 제5호 부소산성의 탐방로가 그동안 빗물에 의거 훼손 사적경관을 저해하자 예산절감 차원에서 군 장비의 지원을 받아 재료비만을 가지고 직원들의 노력으로 탐방로 갓길 1.5km 복토 작업을 실시중이다.
또 부소산에 자생하고 있는 청단풍 3000주를 직원들의 노력으로 굴취 이식하는 등 예산 2억원 절약효과를 보았으며 관광부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부여군 공무원들의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이고 있다.






<부여=김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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