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강동구청장 선거출마 의사 밝혀

[#사진1]청계천복원추진본부 단장을 지낸 박명현 교수(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가 ‘청계천, 갈등과 협상의 법칙’출간에 맞춰 5일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 교수는 “청계천복원 사업에서 가장 난제였던 주민, 상인들과의 갈등과 협상의 과정을 담았다”며 4천 3백여 차례나 청계천을 오가며 상인들과 만났던 당시 경험을 전했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해 서울시 서울수도사업본부장을 마지막으로 2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으며 올해 강동구청장 선거에 나설 절차를 밟고 있다.

<설원민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