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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복원사업 첫 삽 떠

▲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이달 5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된 상황에서 관악구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5일 경칩에 맞춰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서울시 관악구가 2004년 6월부터 준비해 온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공사는 하천기능을 상실한 도림천을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함이다. 총 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1차 사업은 서울대입구에서 호수공원, 관악교에서 봉림교 구간으로 내년 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봉림교에서 관악산입구 구간도 서울시와의 협의하에 2013년까지 모두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관악구청은 밝혔다.

이번 1차 사업을 통해 서울대입구에서 호수공원 구간에는 산책로와 시민 물놀이 공간 조성 및 수생식물 식재 뿐만 아니라 하천 유지용수 방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봉림교에서 봉천천 합류지점 구간에는 반복개 구간, 주민 체육시설 및 쉼터가 조성된다.

관악구 관계자는 “이번 도림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자연치유력 증대와 한강 수질개선을 불러와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관악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소연 기자>

전소연  green2@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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