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청받는 마케팅투어단은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희망자면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고 접수 순으로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마케팅투어단은 '2008 울진국제대게축제' 기간 중 3월 29일~30일 양일간 대게축제장, 후포시장, 백암온천 등을 투어하게 되며 축제행사 참여는 물론 울진대게 및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작년에도 울진송이축제 등 총 4회 500여 명의 마케팅투어단이 울진을 찾아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상품권'으로 친환경농수산물을 구매해 4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울진군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마케팅투어단의 참가로 대게축제의 부가가치 업그레이드는 물론 직ㆍ간접적인 경제효과 등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변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