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여성의 잠재능력개발 및 사회참여 유도로 지역사회발전에 동참하고 여성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여성사회교육프로그램으로는 서예, 사군자, 합창, 모듬북, 우리춤, 요가, 다도, 수지침, 규방공예, 외국어(일본어)반을 운영할 계획이며 서예, 사군자, 합창, 우리춤, 모듬북 교실은 3월 10일부터 개강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요가, 다도, 수지침, 규방공예, 외국어반 운영에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일정 인원이 접수되면 수시 개강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추가 참여가 가능하며 많은 여성이 참여해 바람직한 여가활동 및 잠재능력을 개발해 여성의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성정책담당 부서는 올해부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운영에 주민 참여도 및 만족도, 교육이수 후 활용도 등을 평가해 참여가 저조한 프로그램운영은 폐지하거나 축소하고 참여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욱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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