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과 수공예품 전시 판매와 문화공연,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포희망시장이 오는 22일 개장한다.

서울시 마포 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토요일 볼거리를 찾는 주민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재활용에 대한 이해와 아껴쓰고 나눠쓰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쓰던 재활용품과 수공예품, 어린이들이 쓰던 학용품과 중고물품의 전시 판매 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와 그림엽서 그리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홍대 앞에서는 프리마켓 공연팀의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으며 올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마포희망시장을 개장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참가접수는 홈페이지(www.mapomarket.com)에 신청 또는 현장접수하면 된다.

<엄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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