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본청 대회의실에서 이루어지는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직원들의 회의나 교육시스템을 새롭게 변화시킨다. 상주시는 본청과 사업소, 읍ㆍ면ㆍ동간 현지에서 회의, 교육을 실시간 할 수 있는 영상회의시스템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 영상회의 광경


영상회의시스템은 상주시 남성청사 강당, 소회의실 및 사업소 10개소, 읍ㆍ면ㆍ동사무소(출장소 포함) 28개소를 포함 40개소에 영상회의시스템을 설치해 사업소, 읍ㆍ면ㆍ동간 주요 시정현안 등 정보공유를 현장에서의 영상회의를 통해 전달하고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업소장, 읍ㆍ면ㆍ동장 간부회의 및 본청 정례조회, 각종 교육, 직원간 출장회의를 영상회의로 대체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예산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스템의 원활한 활용을 위해 18일 남성청사 대회의실에서 운영요원 34명을 대상으로 영상회의시스템 구성개요와 활용사례, 시스템 운영방법을 실제 영상회의를 통해 담당자에게 직접 시연하고 조작방법을 교육했다.

한편 이정수 총무팀장은 영상회의시스템 활용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권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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